‘사랑의 음악회’는 대만 적십자회인 ‘홍심자회’의 초청을 받아 진행되는 행사로, 1월 25일 토요일 저녁, 대만 국제회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불우 아동 식비 모금이라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으며, 홍심자회와 MJ 에이전시, 얼반웍스미디어의 주최로 진행된다. ‘런닝맨’으로 한류 열풍의 주역이 된 김종국의 애장품 경매 형식으로 행사는 이뤄지며, 이 날 애장품 경매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전부 불우 아동 식비 모금에 기부한다.

또한 볼거리가 다양한 미니 콘서트와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팬들과 함께 행사의 의미와 즐거움을 더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얼반웍스미디어 허건 대표는 “김종국씨의 대만 첫 공식 팬 미팅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라서 더욱 뜻 깊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한류 팬들을 위한 다양한 즐거움과 콘텐츠를 선사할 것이며, 더 나아가 보람되고 의미 있는 활동을 많이 계획할 테니 뜨거운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