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가 MBC 새 일일 드라마 '엄마의 정원'의 여주인공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정유미는 최근 여주인공 서윤주 역으로 해당 드라마 출연을 확정 지었다.
정유미가 맡은 서윤주 역은 밝고 솔직한 매력에 활달한 성격의 대기업 가문의 딸이자 말 전문 수의사 캐릭터로,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과시하며 매일 저녁 안방극장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MBC에서는 첫 주연작인만큼 기대감을 갖고 열심히 촬영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출연 중인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도 병행하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MBC가 오후 9시대 일일 드라마를 편성한 뒤 처음으로 선보이는 현대극 '엄마의 정원'은 여주인공 서윤주의 가족애와 사랑을 중심으로 그려질 따듯한 드라마로, MBC '천번째 입맞춤' '사랑해 울지마' 등의 박정란 작가와 MBC '반짝반짝 빛나는' '종합병원2' '소울메이트' 등을 연출한 노도철 PD가 의기투합 한다.
한편 '엄마의 정원'은 '제왕의 딸 수백향' 후속으로 오는 3월 초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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