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오후 공판이 열린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법정 ⓒ 송인웅^^^ | ||
열린우리당 유시민(고양시 덕양갑, 16-17대)의원이 바빠지기 시작했다. 31일 14시에 속행된 유시민 피고인 선거법위반 속행재판에서 유피고인의 변호인이 신청한 증인 백태웅, 윤호중(구리시. 17대, 열린우리당 국회의원),이정우(변호사)는 불출석한 반면, 지난 24일 당초 본사건의 단초를 제공한 고발인 전기동(50)씨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주장을 담은 새로운 진술서는 재판부에 제출되었기 때문이다.
유피고인은 지난 24일부터의 6박7일간 외유로 고단한 몸임에도 기다리고 있는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의정부지방법원고양지원#이고시오)의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사건 재판일정에 참석하였다.
그러나 기다리고 있는 것은 신청한 증인 모두가 불출석한 것이고 전씨의 새로운 주장이 담긴 진술서(진술서 내용 본보 1월19일자 ‘우리당 유시민 의원 안팎으로 곤혹’기사 참고)였다.
재판부(이종오, 김인택, 유영근)는 백태웅 증인은 외국에 나가 있어 송달불능이기에 증인으로서의 채택을 취소하고 이헌재 증인을 새롭게 증인으로 채택을 하여 다음 기일에 윤호중, 이정우 증인과 출석하도록 하였다.
또한 재판장(이종오)은 “재판이 증인 불출석으로 두 번이나 공전되었기에 다음번에는 출석증인만 심문하고 출석하지 않는 증인은 증인채택을 취소하겠다“며 ”다음 재판기일은 2월28일 오후 2시30분으로 그날 결심하겠다“고 하였다.
참석자들은 재판장의 이날 결심으로 유피고인에 대한 1심 재판은 오는 2월28일 모두 끝이 나고 3월에 최종선고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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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열우당 2명은 의원직 짤렸고 다음은 재판이 벌써 끝나거나 항소심 진행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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