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2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 참석한 아티스트들이 상을 수상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1986년 처음으로 개최되 올해 28회를 맞는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한해 동안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중가요를 선정, 결산하는 무대이며 대중 가요의 창작 의욕 진작과 신인발굴, 음반 및 음원 산업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한편 샤이니 민호, 비스트 윤두준, 씨엔블루 정용화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시상식에서는 크레용팝과 김예림이 디지털 음원부문에서 신인상을, 로이킴과 방탄소년단이 음반 부문에서 각각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인기상은 소녀시대가 차지하였으며 그룹 샤이니가 '쎄씨 아시아 스타상', '음반부문 인기상', '음반부문 본상'을 수상해 3관왕에 올랐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디지털음원부문은 싸이가, 음반부문 에서는 EXO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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