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윗 검색 중에 이런 내용을 알게 된 기자는 “수컷닷컴 내용이 사실 아니란 말인가요? 좀 자세하게 보도자료 등을 통해 밝혀주시죠. 이외에도 가계도도 유포 되었던데 이에 대해서도 사실을 밝혀주시지요. 트윗이던, 메모, 메일 상관없다.”고 답글로 취재에 나섰다.
그러자 박지원 의원은 월요일 12시경 “조선정판사 사건 박낙종은 제 조부가 아니다”며 “말도 안 되는 허위사실로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허위사실유포에 대하여는 예외없이 형사고발할 생각” 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의원님의 글을 보고)허위사실임을 알았다”며 “정중히 사과한다.”는 답글이 달렸고 형사고발 여부는 박지원 의원 몫이 됐다.
조선정판사 사건은 1945년 10월 20일부터 조선정판사 사장 박낙종 등 조선공산당원 7명이 남한에 공산정권 수립을 위하여 당의 자금 및 선전활동비를 조달하고 경제를 교란시킬 목적으로 위조지폐를 발행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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