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이스라엘 대통령등 42개국 정상이 참석
제2차 세계대전 중에 나치 독일이 110만에서 150만 명에 달하는 유태인 등을 학살한 것으로 알려진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가 해방된지 60년째가 되는 27일, 희생자의 추도식이 열렸다.
추도식에는 독일과 이스라엘 대통령을 비롯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체니 미 부통령 등 42개국 정상이 참석했다.
그리고 강제수용소에서 생환한 사람들의 대표는 나치가 독가스를 사용한 인체실험을 시작한 뒤 많은 사람들을 한번에 가스실 등에서 살해하게 됐다는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아우슈비츠에서 일어난 비극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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