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탄가스에 특수 촉매를 반응시켜 벤젠을 만드는데 성공해
일본 홋카이도 대학 등의 그룹이 소의 배설물을 발효시켜 나오는 메탄가스에 특수 촉매를 반응시켜 석유의 일종인 벤젠을 만드는데 성공해 새로운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생성된 벤젠은 순도가 높아 플라스틱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홋카이도 대학의 이치가와 마사루 교수는 "벤젠은 원유에서 만들어진다는 상식을 뒤엎었다"며 "가축 배설물 처리에 곤란한 낙농가에도 좋은 소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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