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유언비어 바로잡아야 할 것
스크롤 이동 상태바
박근혜 대통령, 유언비어 바로잡아야 할 것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혁의 근본 취지는 잃고 국민의 혼란만 가중될 것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올해 마지막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자리에서 유언비어를 바로 잡지 않으면 개혁의 근본 취지는 어디로 가 버리고 국민의 혼란만 가중될 것이라고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금 우리나라에 없는 새로운 직업의 발굴 추진상황이 보고가 됐는데 미래의 잠재적 직업을 찾아내는 것은 당장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되겠지만 직종 간 융합으로 새로운 직업이 창출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도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서 매우 중요한 작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의 젊은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청년층에게 희망을 주고 또 중장년층도 재도전의 꿈을 꿀 수 있도록 충실하게 내용을 담아 나갔으면 한다며 그러나 그 과정이 그렇게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점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했다.

새로운 정책을 도입할 때처럼 새로운 직업을 도입하는 과정에서는 이해관계자의 반발이라든가 기존 직업군과의 갈등 등 난관들이 있을 수 있는데 예상되는 문제들을 선제적으로 챙기는 것이 중요하며 규제완화 등에 따른 갈등 가능성을 미리 점검하고, 또 이것을 조정하고 소통하는 노력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면 좋겠다고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개혁이 혁명보다 어렵다는 말도 있는데 요즘 정부가 추진하는 개혁 정책에 대해서 여러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있다며 SNS 등을 통해 퍼져 나가는 이런 잘못된 유언비어를 바로잡지 않으면 개혁의 근본 취지는 어디로 가 버리고 국민의 혼란만 가중될 것이라고 했다.

예를 들어서 철도경영 혁신을 철도 민영화라고 왜곡을 하고 KTX 요금이 28만 원으로 오를 것이라는 터무니없는 이야기를 퍼뜨리고 또 원격의료제도 도입과 의료법인 자회사 설립에 대해서도 이것이 의료 민영화다, 진료비 폭탄이 될 것이다, 이런 잘못된 주장들로 국민들을 불안과 혼란에 빠뜨리고 있는데, 이런 것을 정부가 방치하면 국가적으로도 큰 혼란이 올 것이라고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정부에서 국민세금을 줄이고 만성적 부채에서 벗어나서 경쟁력을 갖추려는 것까지 발목을 잡혀서는 안 된다며 이것은 국가경제를 볼모로 개인의 이득을 앞세우는 것으로 결코 용납돼서는 안 될 일이며 정부가 개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국민들에게 소상하게 알리고 상황을 왜곡하려는 세력들에 대해서는 초기부터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각 수석들이 과거 정부에서 미온적으로 대응했던 결과 지금 엄청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지금부터라도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을 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철도, 의료, 가스 등 최근의 개혁정책 등에 대해서 명확한 데이터와 쉬운 논리로 정책의 취지를 충분히 설명해 주셔서 국민의 협조를 얻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며 새해에는 모든 비정상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5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종북타도 2013-12-31 01:15:58
유언비어 중에도 정치적 이념으로 좌익들이나 그 추종자들 의해 양산되는 유언비어가 가장 심각합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도를넘어 정치좌파와 그 추종자들의 반 국가 반사회적 구호가 언제부턴가 표현의자유로 포장되어 사회혼란과 국민불안은 가중되어 도대체 여기가 대한민국인지 북한 노동당이 판추는 세상인지 헷갈릴 지경입니다. 대통령님께서 유언비어를 바로잡자면 잠자는 강력한 국보법부터 가동하심이 옳은줄 압니다

종북타도 2013-12-31 01:33:37
종북좌파와 결탁한 타락노조 민노총의 행위에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분노합니다. 지금의 민노총이 과연
국가와 국민의 편에서 또는 노동자의 편에서 정당한 합법적 노동행위를 하고 있습니까?
언제부턴가 정치이념을 띤 불순분자들이 밀가루반죽하듯 민노총을 휘젓더니 금뱃지를 단 국회의원이란
작자들까지 버젓이 끼어들어 그야말로 개나소나 공권력에 도전하며 반 사회적 파괴행위까지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

종북타도 2013-12-31 01:44:47
대한민국에서 상위권 노동 임금을 받고 누릴것 다 누리면서 민노총이란 간판을 내걸고 국가주요 산업현장을 무법천지로 좌지우지하는 근로깡패조직 귀족 민노총을 규탄한다. 시시때때로 연중행사처럼 떠벌이는 파괴와 무질서로 시민불안 불편을 야기하고 저들의 배만 불리려는데 급급한 배불뚝이 노동깡패 귀족노조 민노총은 자결하라.

종북타도 2013-12-31 02:07:11
기사와 무관한 댓글인줄 알지만 그렇게 돼꾸만 허나 내가 못할 말이라도 한거냐?
정말 괘씸하고 못난 민노총 놈들한테 네티즌 입장으로서 얼마든지 더 쓰고 싶지만 그만하자.

### 2013-12-31 17:04:20
솔직히 박근혜정부가 추지놔고 있는 개혁정책이 무엇인지 잘 안보인다.
KTX 자회사 만드는 것은 개혁정책이 아니라코레일 경영정상화를 모색하기 위한 하나의 시도에 불과한 것이다.
정치제도를 개혁하고 있나 사회규범을 개혁하고 있나 아님 경제정책과 제도개혁을 하고 있나?
청와대는 구체적으로 개혁하고 있는 아이템을 열거해 보라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