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28 대전 대박산악회(회장 육동일)에서는 12월 정기산행으로 구봉산을 산행하였다. 이날 육 회장은 사자성어로 "세한송백(歲寒松柏)"을 말했다. "세한송백(歲寒松柏)"은 "군자가 역경에 처하여도 지조와 절의를 굳게 지켜 변치 않음을 뜻"하는 한자성어다.
즉 "날씨가 추워진 후의 송백, 소나무와 측백나무는 한 겨울에도 변색되지 않기에, 날이 추워져야 그 지조와 절의가 굳음을 보여주는 진가가 드러난다"는 의미다.
갑오생인 육 회장이 2014년 갑오년을 맞이해 꿈을 펼치려는 것. "1954년 갑오생인 육 회장이 내년 청말 띠 해를 맞이하여 어떤 꿈을 펼질지?"가 화두였는데 속내를 내 비춘 것으로 해석된다.
지방자치발전위원회 교육·지방자치 통합 소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육동일 충남대 교수는 새누리당 후보로 대전광역시장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