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이런데도 정말 안녕하십니까?
스크롤 이동 상태바
여러분! 이런데도 정말 안녕하십니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좌파언론들의 선전선동을 보면서 어찌 안녕할 수가 있겠습니까?

▲ 노동당원(구 진보신당) 대학생이 쓴 대자보
노동당원(구 진보신당) 학생당원으로 밝혀진 모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이 쓴 평범한 대자보 하나를 띄우기 위해 파상적으로 정치적 영업행위에 나서는 민주당과 평범한 대자보를 대서특필하여 선동선전에 이용하는 좌파언론들의 행태를 보면서 어찌 안녕할 수가 있겠습니까?

자기들이 소속된 직장의 사장은 물론이고 대통령까지 직접 나서 새로 발족 예정인 KTX 수서발 회사는 코레일 지분 41%와 정부와 공공기관의 지분 59%로 이루어지는 자회사이고 법에 민영화를 원천봉쇄하는 명시적 구절이 들어가기 때문에 결코 민영화가 아니라고 하는데도 소귀에 경 읽기라도 하는 듯, 듣는 시늉조차 내지도 않고 코래일의 적자가 4대강사업 때문이라고 허무맹랑한 주장으로 빡빡 우기는 철도노조의 생떼를 보면서도 안녕하다는 말이 나오겠습니까? 

금년도 물가 인상율이 2.2%~2.8%가 예상되는데도 물가 상승률의 2배가 넘는 6.7%의 임금인상을 요구하면서 마치 끝장을 보겠다는 식으로 자기가 소속된 직장 사장의 호소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불법투쟁에다 정치투쟁만 벌이는 강성철도노조를 보면서 어찌 안녕하겠습니까? 

그런데도 이들은 일인당 평균 연봉이 6천만 원 상당이 된다고 하니 하루 벌어먹고 사는 서민들은 그야말로 안녕이 아니라 안녕하지 못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공기업의 부채는 어마어마한 규모로 커지고 있습니다. 코래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많은 빚을 무슨 수로 갚겠다고 돈을 더 내 놓으라고 하면서도, 경쟁은 죽어도 못하겠고, 코래일이 망하든 말든 지금처럼 우리는 편안하게 일하겠다는 그 썩어빠진 정신 상태를 보면서도 안녕하다는 말이 어떻게 나오겠습니까? 

또, 눈길을 북쪽으로 돌리면 더욱더 안녕하지 못합니다. 건성건성 박수를 치고 호주머니에 손을 집어넣는 것조차 최고 존엄 모독죄에 해당되어 단칼에 즉결 처형을 당하는 북한의 29살짜리 망나니를 보니 공포에 질리고, 겁에 질려서 노예처럼 살아갈 수밖에 없는 북한주민들의 일그러진 면상들이 생각나니 어찌 안녕할 수가 있겠습니까? 또한 철부지 29세의 손에 핵이라는 장난감이 들려있어 언제, 어디서, 어떤 불장난을 할지도 모르는데 어찌 한 순간이라도 편하게 잠을 잘 수가 있을 것이며, 어찌 안녕하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까? 

자기들 입으로 폐족이라고 스스로 자인했던 폐족무리들이 어느 순간부터 좀비처럼 몰려나와 떼 지어 다니는 모습도 꼴불견이지만, 한동안 정치판에서 사라진다고 해서 통쾌하게 여겼던 촉새라는 무지랭이가 자기가 무슨 도사라고 장발한 몰골로 나타나 20여명의 변호사로부터 집단 호사를 누리며 재판을 받고 있는 국가내란음모 혐의자 이석기와 즉결 재판에서 판결 나흘 만에 처형을 당한 북한의 장성택과 똑 같다고 비교를 하는 정신병자가 활개 치는 세상이 어찌하여 안녕한 세상입니까?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구세군의 자선냄비에는 익명의 천사들이 기부하는 훈훈한 사례담이 줄을 잇는 낭보에 이제는 안녕하겠다 싶다가도, 국가를 운영하는 최고지도자에게 차마 필설로 옮길 수없는 온갖 저질 욕설을 퍼부어 대는 패륜아들이 걸핏하면 응답하라 민주주의를 운운하며 천방지축으로 날뛰는 행동을 보면 안녕이라는 말은 어느새 달아나 버립니다.그러니 어찌 안녕하다 할 수가 있겠습니까? 

지금은 내부의 준동세력이 더 무섭습니다. 엊그제 좌파 목사의 후손인 어떤 영화배우는 투표를 해서 안 되면 민란이라도 일으키자고 선동을 했다고 합니다. 민란(民亂)은 참으로 무서운 말입니다. 난(亂)을 일으켜 판을 뒤집어 엎어버리겠다고 하는 말을 들으니 모골이 다 송연해 지는데 무서워서 어찌 잠이 올 것이며, 어찌 안녕하다 할 수가 있겠습니까? 

참으로 안녕하지 못하는 2013년도 이렇게 저물어 가나 봅니다. 그래도 안녕한 것이 전혀 없지는 않습니다. 그 어떤 흔들림의 시도에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 국가지도자가 있고, 사회와 가정을 굳게 지키고 있는 건전하고 이성적인 국민들이 이 사회를 혼돈과 혼란으로 몰아가고자 하는 종북좌파세력들 보다 훨씬 더 많다는 사실과 허구한날 사사건건 정부에 태클을 거는 민주당의 여론조사 지지율이 10% 대까지 추락한 사실에서 크나큰 안녕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러기에 모두들 안녕하도록 분발해야 비로소 안녕하다는 말이 성립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우리 모두 안녕 합시다. 

글 : 장자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