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프로덕션도모,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예술경영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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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프로덕션도모,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예술경영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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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경영 우수사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사)문화프로덕션도모는 10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3 예술경영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예술경영 우수사례」공모 사업은 전문예술법인 ·단체를 대상으로 10월에 1차 공모가 진행되었고, 우수사례로 선정된 9개의 전문예술법인·단체에 <2013예술경영 컨퍼런스>에서 해당 사례를 발표할 기회가 주어졌다.

현장참여자 투표 및 전문가 심사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선정된 3개 단체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및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재)수림문화재단이사장 명의의 표창장을 수여하게 된다.

예술 현장의 다양한 운영사례를 발굴하여 함께 나누고 상호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마련되는 「예술경영 우수사례」공모 사업은 지역 재단을 포함해 전국에서 다양한 예술단체의 참여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문화프로덕션도모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은 문화예술단체이지만 2년 연속 「예술경영 우수사례」로 선정 되면서 지역 예술의 파워와 개성 있는 운영 노하우를 인정받게 됐다.

2012년에는 <적은 급여, but 착한 복지 도모>라는 주제로 단체 내 합리적인 의사결정 구조와 투명한 회계, 구성원의 교육과 복지를 통해 평생직업의 근원을 만들어 가고 있는 착한 복지사례를 발표하여 ‘으뜸상’을 수상했다.

2013년에는 <우물 안 마케팅>이라는 독특한 주제로, 단체가 기반으로 하고 있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마케팅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내에서 안정적인 문화예술단체로 자생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여 현장의 많은 문화예술 관계자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었다.

(사)문화프로덕션도모는 지난 12월 9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3 가족친화 인증기업’ 선정에 이어 10일에는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3 예술경영 우수사례’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지역예술단체라는 한계를 뛰어넘어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문화예술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사)문화프로덕션도모는 지속적으로 양질의 문화예술콘텐츠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생산된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보급·유통시키기 위한 예술경영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 기업의 운영에 있어서도 파격적이고 유연성 있는 복지제도를 시행함으로써 직원의 업무효율성과 직업 만족도를 꾸준히 높여가는 한편 이러한 기업문화와 이미지를 공유함으로써 합리적인 문화예술기업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최근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과 예술경영 우수사례 선정은 문화프로덕션도모의 이러한 노력과 그에 따른 성과물이라 볼 수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지속가능한 예술단체로서 좋은 모델이 되리라 기대한다.

한편 2013 예술경영 우수사례에 선정된 단체는 (사)문화프로덕션도모 이외에 ‘(재)인천문화재단’이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표창, ‘극단 하땅세’가 수림문화재단이사장 표창을 각각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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