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생님' 천만 관객, 베를린 영화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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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생님' 천만 관객, 베를린 영화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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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산,학,관 제작 프로젝트 영화

22일 5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송동윤 감독의 <우리 선생님>(라인픽처스 제작) 제작발표회가 있었다.

<우리 선생님>은 국내 최초 산,학,관 제작 프로젝트 영화로 라인 픽처스(대표 허재철), 한일장신대학교(총장 정장복), 신안군(군수 고길호)이 참여했다.
25억 제작비를 들여 올 추석에 개봉 할 예정인 <우리 선생님>은 1000만명 관객과 베를린 영화제 진출을 목표로 만들어진다.

휴먼 드라마 <우리 선생님>은 70년대 '신도'를 배경으로 낙도 분교에 부임한 초임 여교사의 좌절과 환희를 바탕으로 서울 자전거 회사의 수학여행 초청을 받아 아이들과 여행비 마련 중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통해 따뜻한 스승애를 다루었다.

'집으로', '돈텔파파'에 이어 MBC 드라마 '슬픈연가' 출연중인 유승호가 고집센 12세 초등학생 길수 역, 전 슈가의 멤버인 정음(본명 한정음)은 22세의 초임 여교사 김은영 역을 맡았다. 제작발표회장에서 유승호와 정음은 신안군 명예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았다.

축하공연으로 정음은 영화의 주제가인 '찔레꽃', 4인조 행복한 노래 친구들은 섬집아기,고향의 봄을 들려주었고, 매직쇼, 강남구청장의 호른 6중주가 이어졌다.

<우리 선생님>은 전남 남서부 도서 지역인 신안군 하의면 신도 해수욕장에서 주 촬영을 한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세계인의 감성코드인 스승애를 고향의 따뜻한 느낌과 휴머니즘, 감미로운 선율을 영상에 담아 잃어버렸던 사랑과 희망을 보여줄 예정이다.

유니카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이자 감독인 페터 그라츨(Peter Glatzl)은 독일 배급과 유럽지역 홍보를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신안군 주민, 신안군과 자매결혼을 한 강남구청 및 영화계 관계자 37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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