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수석이 건강이 좋지 않아 청와대를 떠난 것까지 포함해 청와대 수석을 세번째 맡아 민정수석으로 다시 돌아오는 데는 2년도 채 걸리지 않았다.
여느 정권에는 없었던 인사수석까지 두고도 코드에 맞추고, 정치 빚 감안하고, 지역에 고정하고 심지어 출신 학교, 개인 인연에 연연하다보니 인재풀이 좁아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참여정부는 인재풀이 빈약한 것뿐만 아니라 청와대와 정부부처 직제를 빈번하게 바꾸고 사람을 자주 바꾸고 그러면서도 인사 실패로 인한 인재사고는 유난히 많았다.
적재적소 인사 대신 정실인사를 하게 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이 떠안게 된다. 인재는 전국에서 능력 위주로 널리 구해 쓸 것을 촉구한다.
2005. 1. 21.
한나라당 부대변인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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