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권곡초 넷볼부, 전국대회 3위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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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권곡초 넷볼부, 전국대회 3위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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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종목 저변 확대 및 엘리트선수 육성 기여 기대

▲ 온양권곡초등학교 넷볼 동아리가 경기를 벌이고 있다.
온양권곡초등학교(교장 오준석)넷볼 동아리가 11월16일,17일 이틀간 전북 임실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13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넷볼 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1개 초등학교가 참가해 예선은 조별리그로, 4강부터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1위는 경남 사천 삼성초(교장 정운범)가, 2위는 대전문창초(교장 차영환)가 각 각 차지했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엘리트선수가 아닌 일반 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회로, 경기의 승패를 떠나 다양한 문화행사와 스포츠 활동을 통해 배려와 나눔, 협력 등 인성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온양권곡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 3위는 학생, 교사, 학부모가 삼위일체가 돼 혼연의 힘을 쏟은 성과였다”며 “앞으로 기초종목 저변 확대와 엘리트선수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구성된 온양권곡초 넷볼 동아리는 그동안 교육장배와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각 각 1위를 거둔바 있다.

▲ 온양권곡초등학교 넷볼 동아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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