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전국 11개 초등학교가 참가해 예선은 조별리그로, 4강부터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1위는 경남 사천 삼성초(교장 정운범)가, 2위는 대전문창초(교장 차영환)가 각 각 차지했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엘리트선수가 아닌 일반 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회로, 경기의 승패를 떠나 다양한 문화행사와 스포츠 활동을 통해 배려와 나눔, 협력 등 인성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온양권곡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 3위는 학생, 교사, 학부모가 삼위일체가 돼 혼연의 힘을 쏟은 성과였다”며 “앞으로 기초종목 저변 확대와 엘리트선수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구성된 온양권곡초 넷볼 동아리는 그동안 교육장배와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각 각 1위를 거둔바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