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북한 백해무익한 비방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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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한 백해무익한 비방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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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예의를 갖추길 다시 한 번 촉구

 
15일 통일부는 북한 국방위 정책국 대변인 담화에 대해 백해무익한 비방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통일부 김의도 대변인은 우리 국가 원수에 대한 비난에 대한 정부 입장은 이미 여러 번 말씀드렸기 때문에 더 이상 긴 말은 하지 않으려고 한다며 다만 북측이 사용한 저속한 표현들이 북측의 지도자에게 그대로 사용된다면 '자신들이 어떻게 반응했을까'를 생각해 보길 바라며 백해무익한 비방을 중단하고 서로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길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북한의 14일 국방위 정책국 대변인 담화를 통해 대통령 서유럽 순방시 대북발언 관련으로 핵 포기와 미사일 폐기는 자주와 존엄을 내던지고 제국주의의 노례가 되라는 것과 다름없고 올바른 선택을 하라는 것은 사대매국노의 전철을 밟으라는 것이며 민족반역의 길에 들어서라는 어처구니없는 요구라며 실명거론, 원색비난을 했었다.

김의도 대변인은 금강산 관광 15주년 기념행사 관련으로 현대아산이 다음 주 월요일 11월 18일 금강산에서 금강산 관광 1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기 위해서 김영현 현대아산 전무 등 임직원 20명의 방북을 신청해 왔으며 정부는 사업자 차원에서 매년 개최되어 온 기념행사임을 감안해서 오늘 방북을 승인하였다고 밝혔다.

또 중화권 매체에서 거론된 김정은 1월 방중설과 관련되 정부에서 파악하고 있는 바로는 가까운 시일 내에 방중과 관련한 그런 움직임이나 구체적인 동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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