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연대 뒤에 가려진 반정부 투쟁 흉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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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연대 뒤에 가려진 반정부 투쟁 흉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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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에 박힌 종북반역성향 포기가 안 된다면 변명이라도 해 보라

▲ '新 야권연대 자료 사진' (2013.11.13.)
13일 민주당 김한길과 무소속 안철수가 2012년에 총선 대선을 겨냥 "反보수, 反박근혜 종북(진보)대연합을 결성하여 총선 대선에서 야권무소속후보단일화와 정책연대 투쟁을 선도한 바" 있는 '희망2013 승리2012 원탁회의'와 연석회의를 개최 본격적인 반정부 투쟁에 돌입했다.

따라서 이들이 '新' 야권연대라고 주장하는 야권연대가 얼마나 새로워 졌는지 살펴보고 이들의 투쟁목표나 방향 그리고 투쟁 수법이 지난 6일 북괴 대남공작 지도부 반제민전의 투쟁 지령과 얼마나 다른지를 대조 분석할 필요가 있다.

● 북괴 선거 투쟁 지령 및 선동 내용(17대 대선 / 18대 대선)

○ 2012 1.1. 신년사 :

남조선 집권세력 준엄한 심판대상, "사대매국 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기 위한 대중적 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 올려야 한다."

○ 2012.1.1. 반제민전 지령(2007.1.1. 신년사)  :

사회의 자주화(미군 철수)와 민주화(국보법 폐지), 조국통일(연방제 적화)을 바라는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은 반보수대련합을 실현하여 올해의 '대통령선거'를 계기로 매국적인 친미반동보수세력을 결정적으로 매장해 버리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 있게 벌려나가야 한다."

● 반제민전 대선불복 정권타도투쟁 지령(2013.11.6.)

반제민전은 시국선언으로 위장하여 '합법적인 진보정당을 내란음모세력으로 매도하여 해산시키려 하는가' 하면 진보언론과 전교조를 종북좌파로 몰아 말살 '남북정상회담 담화록 실종사건'과 '내란음모사건'을 조작 국정원 수사를 방해하는 박근혜 정권에 대하여 (남한 내)정치권과 재야, 시민단체와 청년학생, '노농(勞農)대중'은 물론 해외 각계각층을 망라하여 "부정선거 대선무효, 박근혜 하야, 투쟁을 전개할 것"을 지령 선동했다.

1. 18대 '대선' 결과를 무효화시키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 같이 떨쳐 나서자!
2. 부정 '선거' 의 주범들을 밝혀내고 엄벌에 처하자!
3. 불법 '대선' 의 주범인 '새누리당' 을 단호히 심판하자!
4. 단결된 힘으로 역적패당의 파쇼독재 부활 책동을 단호히 분쇄하자!

● 구태를 못 벗어난 '新 야권연대' (2013.11.13.)

○ 11월 6일 반제민전의 대선무효 투쟁 지령이 하달 된지 3일 만인 11월 10일 민주당이 시청광장 불법천막을 황급하게 철거하고 13일 선거무효 투쟁에 돌입하는 연석회의를 개최 하였다.

○ 구성면에서 보면 민주당과 해산 심판에 회부된 이정희의 진보당 대신에 진보당과 일란성 쌍둥이 정의당을 대타로 기용했다는 점과 창당을 추진하는 안철수가 가세한 외에 바뀌거나 새로워 진 것이 없다.

○ 인물 면에서도 밀입북 반역자 노수희가 빠지고 조국이 참여한 정도이며 뇌물수수사건으로 재판중인 한명숙을 대신하여 남윤인순이, 이정희 대신에 천호선 심상정 등이 설치고 밀입북 전과자 황석영과 함세웅이 나대는 정도이다.

● 야권연대 투쟁 방향 및 참여자들의 주장

○ 반제민전 지령대로 18대 대선 관권개입부정선거로 규정, 박근혜 대통령의 대(對)국민 사과, 국가기관의 불법 대선 개입 의혹 규명을 위한 특검 도입, 김기춘 비서실장, 남재준 국정원장, 황교안 법무장관 해임, 수사방해자 처벌 국정원 개혁요구 선언문을 채택하는 등 '야권연석회의'의 주장은 반제민전 요구와 지령을 적극 수용 이를 보다 구체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 민주당 김한길 : 이명박 정권이 불법자행, 박근혜 정부가 수사방해 박근혜 책임
○ 정의당 천호선 : 국가기관 대선개입 과거 문제가 아닌 현 정권의 정당성 문제
○ 무소속 안철수 :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특검도입 불가피
○ 천주교 함세웅 : 국민억압 민주주의 압살하는 정권 필연코 종말을 고할 것
○ 언론광장 장행웅 : 지난 대선은 결과와 무관하게 무효

발언자들이 역할 분담에 따라서 발언 내용과 수위에 차이를 두고는 있지만, 소위 '국가기관 선거개입 진상규명과 민주헌정질서 회복을 위한 각계연석회의' 라는 것이 표방하는 투쟁목표와 참여 단체 및 개인의 성향, 개별적인 주장 내용을 종합해서 볼 때 대남공작지도부 반제민전의 "부정선거 당선무효, 박근혜 하야" 투쟁구호 및 방향과 정확하게 일치하고 있을 발견하게 된다.

현재까지 드러난 소위 '연석회의' 지향 목표는 ▲국가최고기밀인 대통령 기록물 e-지원절도 장물범죄 ▲NLL 사초말살 전자정부설계도 및 IP 유출 및 누설의혹으로 국가반역(國家反逆)혐의가 드러남으로서 존망의 위기에 처한 문재인 등 친노와 민주당이 위기를 모면하고 대선 이후 존재감을 상실한 안철수가 내년 지자체선거에서 재기를 노리기 위한 짝짓기 방편으로 보인다.

그보다 더 우려스러운 것은 이석기 내란음모, 전교조 불법화 진보당 해산 심판청구로 수십여 년 심혈을 기울여 온 대남적화 통일전선공작이 일시에 와해 될 위기에 처한 북괴 노동당통일전서부가 남한 내 프락치세력과 연대 연합하여 대 반격을 시도, 민주당과 종북반역세력 그리고 북괴전범집단의 '공동의 적'이 된 박근혜 정권의 무력화를 넘어 '공산당식 군중노선과 폭력투쟁'에 의한 정권타도 체제전복까지 노리고 있는 것으로 비치고 있다는 점이다.

민주당이 건전한 대안세력으로 국민적 신뢰와 여망을 회복 하려면, 안철수와 연대, 북괴전범집단의 대한민국 파괴 노선 추정 동조 등 극단적인 반역투쟁습성을 버리고 보다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인식의 변화와 태도의 전환이 필요하다. 

[ 참  고 ]

2012 북괴 신년사 :

남조선에서 집권세력은 인민들의 준엄한 심판대상으로 되고있다.

남조선에서 외세와 공조하여 민족의 리익을 팔아먹는 사대매국 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기 위한 대중적 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2012.1.1. 반제민전 투쟁 지령(2007 신년사 지령과 동일) :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 조국통일을 바라는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은 반보수대련합을 실현하여 올해의 '대통령선거' 를 계기로 매국적인 친미반동보수세력을 결정적으로 매장해 버리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 있게 벌려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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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백정 2013-11-17 16:08:06
언제나 그낮짝들, 밥맛 떨어지는 그 낮짝들, 가죽 구두 뒷창보다 두꺼운 그 낮짝들, 모두 잡아다 똥통에 장아찌를 담가버리랑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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