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는 아산지역 대학생, 시회복지지설 실무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음주와 자살’이라는 주제로 최근 자살의 원인이 되고 있는 알코올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짚어보는 강의 등이 진행됐다.
이날 이희상 아산정신병원 진료과장은 ‘알코올중독과 자살’을, 이무형 다사랑중앙병원장은 ‘알코올의존증 회복의 진정한 목표’를, 강영규 아람메디컬병원장은 ‘까다로운 내담자에 대한 면담기법’을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또 김태훈 오카리나 강사의 진행으로 오카리나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허문욱 보건소장은 “음주와 자살을 주제로 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음주와 자살간 문제의 심각성을 이슈화시키고, 이해를 높여 건강한 음주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보건소 알코올상담센터 관계자는 “11월 중 홍보를 통한 희망 단체 및 사업장을 선정해 음주폐해예방교육과 캠페인, 절주서약 등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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