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 노성면에 102년의 역사를 간직한 노성우체국이 새 청사를 준공하고 새로운 고품격 우정서비스를 제공한다.
논산우체국(국장 김영기)은 5일 오전 10시 이완직 충청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장을 비롯해 송덕빈 충청남도의회 부의장, 이철주 노성면장 등 지역 인사와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성우체국 개축준공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준공한 노성우체국은 대지 1,580㎡에 건물 연면적 337㎡, 지상2층의 현대식 건물로 태양광 발전 설비를 갖추고 신재생 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정부의 에너지 절약 시책에도 적극 동참하게 되었다.
충청지방우정청 관계자는 “이번 노성우체국 준공을 계기로 충청지방우정청은 고품격 우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고객이 다녀가면 『즐겁고 기분이 좋아지는 우체국』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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