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 아저씨" 뮤직비디오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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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아저씨" 뮤직비디오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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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감성의 수채화풍 영상

 
   
  ▲ 영화 <키다리 아저씨> 스틸 컷  
 

하지원, 연정훈 주연의 감성멜로 <키다리 아저씨>(감독_공정식, 제작_유빈픽쳐스, 웰메이드엔터테인먼트, 제공_CJ엔터테인먼트)가 촉촉한 감성의 수채화풍 영상을 어쿠스틱 기타의 따뜻한 선율로 감싸 안은 공식 뮤직비디오를 공개 했다.

2003년 발매되어 히트를 쳤던 가수 임현정의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이 어쿠스틱 기타의 잔잔하고도 서정적인 선율로 리메이크 되어 감성멜로<키다리 아저씨>의 공식 뮤직비디오로 전격 공개되었다.

이 노래의 오리지날 버전은 영화의 본 예고편에서도 소개되어 “뮤직비디오 같은 예고편”이라는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일으켰던 곡.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은 <키다리 아저씨>의 감성적인 수채화풍 영상과 어우러져 마음에 잔잔한 파문을 불러일으키는 노래로 평가되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키다리 아저씨>와 비슷한 설정과 주연배우 하지원이 출연해 많은 이들이 지난 9월에 공개된 KCM의 “흑백사진” 뮤직비디오를 영화의 뮤직비디오로 오해 했지만, 이는 KCM 측에서 우연히 <키다리 아저씨>의 시나리오 초고를 본 후, 감성적인 내용에 호감을 갖게 되어 “흑백사진” 뮤직비디오에 반영하기를 원해 제작하게 된 것일 뿐, 실제 영화와는 무관했다. 영화의 테마곡인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의 어쿠스틱 버전이 이번에 새롭게 만들어진 후, 제대로 된 영화의 ‘공식 뮤직 비디오’로 선보이게 된 것.

어린시절부터 남 모르게 자신을 도와주던 ‘키다리아저씨’의 존재에 대한 궁금증과 고마움을 간직하고 있던 영미(하지원 分)는 드디어 꿈에 그리던 라디오 방송작가가 되고, 새로운 방송국에서 한눈에 반한 자료실 직원 준호(연정훈 分)와 가슴 설레는 첫사랑을 조심스럽게 시작한다. 이 둘이 만들어가는 수채화풍의 사랑 이야기에 우정출연 박은혜와 현빈이 연기하는 영미가 우연히 열어보게 된 이메일 속의 슬픈 사랑 이야기가 액자식으로 애잔하게 녹아 들어가있는 영상을 마치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의 서정적인 선율이 감싸안은 듯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홈페이지에서도 이미 많은 이들이 영화의 테마곡과 뮤직비디오 공개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특히 임현정의 호소력 짙은 음색이 20대 여성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 이것은 <클래식>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 <공동경비구역JSA>의 “이등병의 편지”이 영화 속에 삽입 되어 다시 한번 사랑을 받았던 것처럼, 지난 가요와 새 영화의 만남이 만들어내는 성공 사례에 새롭게 추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감성 영상과 함께 잔잔하게 마음을 파고드는 OST 음악으로 또 다른 감동을 줄 감성 멜로<키다리아저씨>는 J. 웹스터의 동명 소설을 모티브로 원작을 뛰어넘는 새롭고 특별한 사랑 이야기. 2005년 1월 13일 관객들을 찾아가 따뜻한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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