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죽이기 음모” 포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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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죽이기 음모” 포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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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가문과는 철천지 원수, 종북 반역세력에겐 저승사자

 
남파 간첩 및 지하당 조직과 주사파 잔당 등 그 동조세력에게는 남파 간첩을 색출 처단함으로서 남침 전범집단수괴의 적화통일야욕과 대남 공작에 좌절을 안겨주고 국내에 암약하는 지하당과 폭력적화혁명 전위조직, 종북반역 프락치의 음모와 흉계를 파헤쳐 파멸을 안겨 준 국정원이 원망스럽고 저주스럽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남침 전범 원흉 김일성은 기회 있을 때마다 중앙정보부 무력화, 안기부 해체를 강조 지령하고 김정일 역시 안기부의 후신 국정원 해체에 혈안이 돼 왔으며, 노동당 대남공작지도부의 지령과 지하당의 지도에 따라 남한 내에서 진보와 양심의 탈을 쓰고 폭력적화혁명의 ‘결정적시기’ 조성과 ‘무장봉기’ 과업에 내몰린 종북반역세력에게는 국정원 이야말로 철천지 원수이자 저주 스러운 저승사자일 것이다.

김일성은 중앙정보부나 경찰 조직에도 뚫고 들어갈 구멍이 있다(1973.4), 박종철 사건으로 남조선 대공수사기관이 수세에 몰린 때를 놓치지 말고 안기부와 남영동 대공 분실을 고문으로 몰아 붙여 “국가보안법철폐와 공안기구폐지” 투쟁을 벌려야 한다.(1987.2)고 대남공작요원들에게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지령을 지속적으로 하달함으로써 “혁명의 길에서는 죽어도 역광 살아도 영광”이라는 구호에 내몰린 간첩 및 지하당 그리고 종북반역주사파들에게는 '국정원죽이기' 가 거역할 수 없는 지상명령이자 대를 이어 완수해야 할 혁명 과업이 된 것이다.

실제로 김정일은 상층부통일전선대상인 김대중 이후 친북좌파정권을 대상으로 “대화와 회담의 전제조건” 이라는 명목으로 노골적이고 구체적인 요구를 해 왔다.

김정일은 남북정상회담을 구걸하다시피하고 있는 김대중에게 ‘사회단체연석회의결정’ 이라는 것을 통하여 △외국과 공조 및 합동군사훈련금지 △국가보안법폐지 국가정보원 해체 △통일운동단체 및 개인의 통일(간첩)활동 보장을 공개적으로 요구(1999.2.3)하고 나섰다.

그 이래 때때로 말을 바꿔가면서 한총련 범민련 등 ‘민간통일운동단체의 활동보장’과 국가보안법 즉각 철폐, 미(비)전향 장기수 무조건 북송을 요구(1999.7.28)하는가 하면, 북괴외상 백남순이 유엔연설에서도 북을 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국가보안법폐지와 ‘통일단체와 인사들의 통일운동’ 보장과 미군철수를 요구(2000.4.5)하는 등 파상적이고 집요한 공세를 펼쳐 왔다.

그 이후로 김대중과 노무현 좌파정권 10년에 벌어진 사건들은 국민들 뇌리에 생생히 새겨져 있기 때문에 일일이 열거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다만 이루지 못한 김정일의 꿈이 있고, 야권종북반역연합세력의 완수하지 못한 혁명투쟁 과업이 있다면, 형해화(形骸化)된 국가보안법을 완전 철폐하고 빈사(瀕死)상태에 빠진 국정원의 숨통을 끊어 “남조선 공안기구폐지” 지령을 이행하는 과업이 남아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에 애국 세력이 건재 하는 한 국가보안법 폐지, 공안기관 해체, 간첩활동(간첩활동) 자유, 미군철수 연방제 적화통일은 영원히 이루지 못할 '개꿈' 에 불과 하다는 사실을 똑똑히 깨달아야 할 것이다.

지금은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 세습 살인폭압 독재자들이 대를 이어 꾸는 개꿈을 버릴 때이다. 북괴대남공작지도부에 말 못할 약점을 잡히고 코를 꿰어 절대 충성을 맹세하고 “혁명의 길에서는 살아도 영광 죽어도 영광” 이라는 잠꼬대 속에 무조건 복종의 멍에를 걸머진 야권종북반역연대세력들도 이제는 악몽 같은 최면과 세뇌에서 벗어날 때가 됐다.

다만 여기에서 간과해선 안 될 것은 “국가보안법 폐지에 민주(열린)당의 정체성이 달려 있다”, “민주당의 정체성이 달려 있는 북한인권법통과 저지가 가장 보람 있는 일” 이라고 떠벌여 댄 박병석 박지원 등 민주당 지도부의 언동과 행태의 본질이 무엇인가 하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2001년 3월 해수부 장관시절 본연의 임무와는 무관하게 국가보안법폐지와 언론과의 전쟁을 느닷없이 주장하고 나서 물의를 빚은 노무현과, 집권시절 국가보안법 폐지와 한총련 합법화를 추진한 노무현과 문재인, “집권하면 1년 내에 낮은 단계 연방제를 이루겠다.”고 누차 공언한 문재인의 수상쩍은 언동에서 현재 펼쳐지고 있는 민주당 국정원 죽이기 투쟁의 DNA를 발견하게 된다.

2012년 8월 18일 김대중 사망 3주기 행사에 참석한 문재인이 “낮은 단계 연방제는 정권교체를 통해 다음 정부 때 반드시 이루겠다.”고 다짐한 발언을 몇 번이고 되씹어 보지 않을 수가 없다. 만약, 문재인이 대통령에 당선 됐다면 대한민국에는 “그야 말로 재앙 그 자체였다.”는 생각에 등골이 오싹하고 식은땀이 절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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