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장안대학교(총장 도중대)와 화성서부경찰서가 안정된 지역치안을 구현하기 위한 ‘교류협약 체결 및 홍보메신저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난 8일 장안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장안대학교 도중대 총장과 화성서부경찰서 오동욱 서장 등 30여 명의 관계자들과 행정법률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은 지역치안 안정을 위한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치안 활동을 장려하고 대학가 원룸 주변 여성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한편, 시민의식의 변화를 선도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홍보메신저(JAU순찰팀)’로 위촉된 행정법률과 학생들은 대학가 범죄 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교내 순찰 및 경찰과 함께하는 학교 주변 원룸지역 합동 순찰 등 다양한 치안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UCC 제작, SNS 서포터즈 등 지역사회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에도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장안대학교 관계자는 “화성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된 치안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화성서부경찰서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범죄 예방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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