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인 2일 오전 11시 축제장 아라리공원 특설무대에서 강릉그린실버악단(단장 원계환)은 1시간동안 정선아리랑, 신 정선아리랑, 아리랑메들리 등과 경쾌하고 박진감 넘치는 곡을 선정, 연주해 이곳을 찿은 관객들에게서 많은 박수와 환영을 받았다.
또한, 악단은 서울 배호사랑회(회장 최종문)과의 공연 협약을 맺은 후 처음으로 이번 무대에서 소속 가수인 박형만, 김유복, 강준호 3명의 가수와 악단 소속 김연철 가수 등이 배호의 노래와 최신 유행가요를 악단의 반주로 열창해 즐거움을 더 했다.이어 악단은 오후 1시 30분 정선장터를 찿아 상인들과 고객들을 대상으로 연주와 배호사랑회 가수들의 노래 등으로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오후 5시에는 축제행사의 하나인 정선시내 퍼레이드에서 선두에서 연주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돋우기도 했다.
한편, 이번 아리랑 대축제는 첫날 전국 다문화 아리랑 경창대회와 군립아리랑예술단의 아리랑 귀환 주제 공연이 둘째날은 고무줄 짱언니 선발대회, 밀양,영천 아리랑 초청 공연, 어르신 아리랑 경창대회,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초청 공연이 펼쳐졌고, 마지날에는 읍면 풍물놀이 경연대회, 서도아리랑 초청 공연, 주모 전산옥 선발대회, 청소년 아리랑 특강, 수상극 뗏목아라리, K-pop콘서트가 폐막 불꽃놀이와 함께 펼쳐지며 막을 내리게 된다.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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