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각종 재난예방과 시정홍보를 위한 LED전광판을 석문면 도비도 농어촌휴양단지 내에 설치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업비 2억 6천만 원을 들여 가로6m, 세로4m, 높이15m 규모로 제작된 LED전광판은 올 컬러로 모든 문자, 동영상 표출이 가능하므로, 시는 이번에 설치한 LED전광판이 재난·재해 홍보는 물론 시민들에게 필요한 각종 뉴스와 국정·시정소식 등을 알기 쉽고 효과적으로 제공한다. 또 음향장치도 설치해 실시간 긴급뉴스 속보나 각종 스포츠 등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시민들이 재난․재해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시정 공지사항과 유용한 정보 등을 신속·정확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LED전광판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며 “이는 시민의 알권리 보장과 정보 전달체계의 현대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석문면 도비도 농어촌휴양단지 내에 설치한 재난·재해 예방 홍보 LED전광판은 버스터미널, 삽교호관광지에 이어 세 번째로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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