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외계층 위한 음식 배달 자원 봉사 나선 김근태 장관 ⓒ 보건복지부^^^ | ||
이날 행사에는 특히 김 장관 부인 인재근 여사 및 열린우리당 선병렬, 이인영의원 등 지지자 200여명이 참석해 김 장관이 여당의 대권주자임을 다시한번 확인 했다.
김근태친구들 소속 한 봉사원은 "오늘 참석자들은 김근태를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이 개별적으로 만나는 것이 번거로워 한꺼번에 본다는 취지에서 모인 순수한 송신년회 모임"이라며 "순수한 모임인 만큼 정치적 시각에서 보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 장관은 참석 지지자들로부터 "바람의 파이터가 돼달라"는 뜻에서 붉은색 권투장갑과 큰 박수를 새해 선물로 받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각자 나름의 역사를 가지신 분들이 한자리에 모인 게 자랑스럽다. 다들 힘을 모아 열심히 나가자”고 말했다.
'김근태친구들'은 "2007년 대통령 김근태를 위해 봉사하는 조직"으로 김 장관의 홈페이지에는 '십시일반 김근태 후원하기' '인재근의 이웃사랑나누기' '한반도 재단'과 함께 올라있는 대표적인 후원회로 알려져 있다.
'김근태친구들' 싸이트 후원글 보기에는 '지난 2002년 정치자금 양심고백으로 깨끗한 정치의 상징이 돼 버린 국회의원 김근태가 있다. 너무 맑은 물에는 고기가 살지 못하는 옛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김근태 의원은 맑은 물 속에 고기를 살리고자 언제나 홀로 외로운 길을 걷고 있습니다. 깨끗한 정치 따듯한 경제를 꿈꾸는 순수한 사람 김근태의원을 후원해주십시오'라고 알리고 있어 '김 장관 대통령 만들기 후원회'임을 표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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