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스미스메디컬과 전략적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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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스미스메디컬과 전략적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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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국내 독점판매키로

▲ 일동제약 이정치 회장(왼쪽), 스미스메디컬 아시아마케팅총책임자 바산티(오른쪽)가 조인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의료기기 전문기업 스미스메디컬(Smiths medical)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혈관확장용 카테터인 젤코 세이프티 카테터(Jelco Sharp Safety System)와 기도삽관시 알람기구인 포텍스 석션알럿(Portex Suction Alert) 등의 의료기기를 국내에 독점 판매하기로 했다.

스미스메디컬은 영국에 본사를 둔 160년 전통의 글로벌 기업 스미스 그룹(Smiths group)의 의료기 담당 계열사이다.

젤코 세이프티 카테터는 수액치료 등의 혈관확보를 위해 사용되는 안전카테터로서, 혈관에서 카테터를 뽑으면 자동으로 바늘이 제품 내부로 들어가도록 설계되어, 의료진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해준다.

카테터는 혈관에 직접 삽입하기 때문에 환자는 물론 의료진들에게도 자상에 의한 감염의 우려가 크다. 이에 따라, 미국의 경우 지난 2000년 이후 안전 카테터 사용이 법으로 의무화되었으며, 유럽도 금년부터 안전카테터를 법제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등 전세계적으로 안전 카테터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포텍스석션알럿은 기도삽관술시 환자들의 기관 내에 이물질의 존재여부와 정도에 따라 적절한 석션 시점을 자동으로 인지하여 알려주는 알람기기로, 스미스메디컬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제품이다.

포텍스석션알럿은 불필요한 석션으로 인한 환자와 의료진의 불편을 최소화시켜주고, 기관내 과도한 이물질로 인해 발생 가능한 2차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해주는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스미스메디컬의 아시아 마케팅 총책임자 바산티(Vasanthi Supurmaniyam) 본부장은 “일동제약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의 안전 카테터 시장과 석션매니지먼트 시장에서 스미스메디컬 제품들의 선점적 지위를 점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스미스메디컬의 혁신적인 의료기기들에 대해 협력을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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