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순천향대학교와 선문대학교가 함께하는 ‘주말영어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참가자를 지난 23일부터 모집 중이다.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0월 12일부터 12월 14일까지 10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에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수업을 받게 된다.
순천향대는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 각 영역 통합교육을 선문대는 읽기 중심의 영어독서 교육으로 학습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순천향대학교 75명, 선문대학교 68명으로 총 143명이며, 순천향대학교는 34만원, 선문대학교는 32만원으로 참가 일반 학생은 16만원, 저소득학생은 30만원을 아산시로부터 지원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교육도시과(540-2032), 순천향대학교 국제교육교류처(530-1398/1725), 선문대학교 외국어교육원(530-808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5일제 시행에 따라 학생들을 위한 주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원어민과 함께하는 학습의 기회를 장차 글로벌 시대를 향한 주인공으로 국제적인 감각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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