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치매극복의 날 행사’로 치매 인식개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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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치매극복의 날 행사’로 치매 인식개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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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발견이 중요, 60세 이상 연 1회 치매 선별검사 강조

▲ 2012년 '치매극복의 날' 행사
당진시는 치매극복의 날(9.21.)을 맞아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가족의 고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5일 건강백세지원센터에서 ‘2013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치매 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쯔하이머병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도 치매의 예방과 치료에 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07년 보건복지부가 매년 9월 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정하고 기념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관련 기관 단체장과 치매환자·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참여한 100여 명이 하모니카 연주와 기공체조 등의 발표회를 가졌으며,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민경준 교수의 ‘치매 두렵지 않아요’라는 주제의 건강강연회가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치매선별검사와 치매주간보호센터 프로그램 안내, 치매 제대로 알기 ○·× 퀴즈대회 등을 개최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을 안내코자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치매유병율은 지난 연말 기준 9.1%로 최근 4년간 26.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노인인구의 고령화로 치매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치매 조기검진과 조기발견만이 치매발병율과 중증도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으므로 60세 이상 년 1회 치매 선별검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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