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의를 표명한 인사는 김우식 실장 외에도 정찬용(鄭燦龍) 인사수석을 비롯, 박정규(朴正圭) 민정수석, 김병준(金秉準) 정책실장, 문재인(文在寅) 시민사회수석, 이병완(李炳浣) 홍보수석 등 인사추천회의 멤버 전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완 홍보수석의 설명에 따르면 김우식 실장은 이날 낮 노 대통령이 청와대 관저에서 이해찬(李海瓚) 총리와 오찬을 함께하는 자리에 인사추천위원들과 함께 배석, 청와대 인사추천회의 의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사의를 표명했다는 것이다.
한편 노 대통령은 '일단 시간을 갖고 생각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노 대통령의 사태 수습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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