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일부 택시의 경우 합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이에따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해 제주시에 접수된 대중교통과 관련, 불편신고 유형별 접수 현황에서 밝혀졌다.
유형별로는 불친절이 95건으로 가장 많이 차지하고 그 다음으로 결행 및 지연 65건, 승차거부 42건, 부당요금징수 31건,정차불이행 26건 등 모두 326건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특히 유형별 불편신고 가운데 승차거부 및 부당요금을 받은 46건에 대해 과징금이나 과태료 1천110만원을 부과하고 나머지는 경고 및 주의조치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시는 이에따라 1월부터 대중교통 불편신고 엽서를 종전 백색에서 노란색으로 바꿔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이 되도록 경고효과 및 이용자의 신뢰성 회복 등 교통불편사항 해소에 기여하기로 했다.
한편 제주시 지역 택시현황은 D 사등 업체 21개사 1천80대와 개인 2천306대 등 모두 3천386대가 운행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