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화활동에서는 도로변 생활쓰레기 취약지역과 연간 18,000명의 체험객이 찾아와 차량이 몰리는 경천애인권역 주변, 그리고 농촌사랑학교 전면에 보이는 구룡천변 1.2km에 걸쳐 환경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특히 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평소 경천애인권역 등 우리지역을 찿는 탐방객과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지역민에게 경천면의 청결한 이미지와 쾌적한 귀성길이 되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김창준 경천지부장은 “천혜의 청정공간을 지키고 가꾸며 자원화해 더 많은 방문객들이 찿아오도록 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솔선수범 나누는 손길, 행복한 손길로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해원 경천면장은 “애향운동본부 경천지부는 순수 민간단체로 평소 지역발전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불우이웃돕기, 장학금 지급, 등 각종 선행활동과 주민에 도움이 될만한 일에 앞장서 오고 있어 지역민들의 귀감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