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일 정기국회가 개회됐다. 이날 오후 국회본회의장에서는 “정기국회 회기를 9월2일부터 12월10일까지 하겠다.”는 안건이 표결에 붙여졌다. 사실상 정기국회는 국회가 존재하는 이상 열려야하고 국회의원이라면 당연히 참석해야한다. 정기국회에 참석하는 것은 국회의원의 임무다. 따라서 이런 단순표결에 반대나 기권한다는 것은 “국회의원직을 포기하겠다.”는 의사표시라 할 것이다.
그런데 이런 표결에 반대 2명이 나오고 기권이 7명(재석의원 264명중에 찬성 255명 반대 2명, 기권 7명)나왔다. 반대명단2명은 통합진보당의 김재연, 김미희 의원이다. 그리고 기권 7명은 민주당의 문재인, 김용익, 유성엽, 은수미, 도종환, 이인영, 임수경 의원이다.
정기국회회기를 100일로 하자는데 반대는 뭐고 또 기권은 뭔가?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요구서가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혹 회기를 확정하기위한 표결을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체포동의안 표결인줄 착각한 게 아닌가?” 싶다.
사실이 그렇다면 참으로 한심하고 멍청한 국회의원들이다. 이런 국회의원들을 선량으로 선출했다니 코미디소재(?)같은 일을 떠나 답답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런 멍청한 국회의원이 9명이다. 사정이 그래서일까? 일베(http://www.ilbe.com)에서 난리다. 특히 직전 야당대통령 후보까지 지냈던 문재인 의원이 이런 멍청한 의원에 들어 있다는 것은 示唆(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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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인이나 안철수 정동영 동무들이나 한맹수 리정희여성동무들이 적합하당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