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인도네시아 지진해일 피해지역 의료봉사단 파견
스크롤 이동 상태바
경기도,인도네시아 지진해일 피해지역 의료봉사단 파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외국에는 첫 번째로 Pham Bank 수혜

경기도와 글로벌케어가 함께 편성한 경기도 의료봉사단 48명이 이달 5일 인도네시아 메단 시 지진.해일 피해지역으로 출발한다.

의료진은 의사 9명, 약사 6명, 간호사 18명, 방역요원 12명, 자원봉사자 3명으로 구성되며 5일부터 다음달 6까지 6주간 긴급의료 및 방역지원을 펼치게 된다.

경기도는 국내외 의료구호 경험이 많은 민간단체의 협력지원을 받아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으로 민간 NGO인 글로벌케어, 경기도 의사회, 경기도 약사회, 경기도 제약업체 협의회, 경기도 의약품 도매협회, 경기도 방역협회와 합동으로 지원에 나서게 된다.

의료진 구성의 주축이 되는 글로벌 케어는 경기도와 함께 지난 2003년도에 이라크 난민에 대한 의료지원을 펼친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북한 용천역 폭발사고 때에도 북한 동포들을 위한 지원활동에 가장 먼저 나선 바 있다.

이번 의료봉사단의 활동에 필요한 의약품과 방역약품은 지난해 말부터 경기도 특수시책으로 설치운영 하는 Pham Bank를 통해 기탁 받는 물량으로 우선 충당하고, 부족분은 경기도에서 구매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그러나 Pham Bank를 통해 기탁된 의약품이 지난 신정연휴에만도 무려 108품목(21,967갑) 2억 4천만원을 상회하고 있어 물량확보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Pham Bank 사업은 지난해 11. 25 시범운영 한 후, 12. 15 국내에서 처음 배분한데 이어 외국으로는 이번에 첫 번째 배분 하는 것으로서 인도네시아 메단시 주민들은 Pham Bank 사업의 첫 번째 외국인 수혜자가 되는 셈이 된다.

이로서 Pham Bank사업은 설치운영한지 불과 한달 남짓한 사이에 빠른 속도로 정착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