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15일 사채업자들의 편법, 불법 영업행위가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오는 3월까지 특별단속에 들어갔다.
이는 최근 무분별한 신용카드 사용으로 신용불량자가 양산되고 있다는 지적에 기인된 것이기 때문이다.
주요단속 대상은 △물품판매를 가장한 뒤 현금대출을 해주고 높은 이자를 챙기는 행위 △서류를 조작해 무담보 신용대출을 알선하는 행위 △허가를 받지 않고 신용카드 연체대납 행위 등이다.
경찰은 사채업자들의 대부업 등록 여부,법인등기 여부 등을 내사단계에서 부터 철저한 확인작업한 후 위반행에 대해 사법처리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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