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15일 경쟁과일 양산 등 제반요인으로 감귤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소비되지 않은 재고 감귤에 대한 각급 기관, 단체 등을 통해 범시민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도는 감귤소비촉진을 위해 민,관,상인 간 유기적인 연계로 감귤소비 촉진체계를 확립을 통해 생산농가의 소득보장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키로 했다.
이를 위해 설 맞이 선물을 감귤로 보내기 추진과 자매도시 등 교류도시와 재외도민 단체 등을 통한 감귤 소비촉진을 전개키로 했다.
도는 오는 2월말까지 감귤소비 대책반을 편성, 운영하고 제주도를 비롯한 제주시청, 각급기관.업체,사회단체,식품접객업소, 공중위생업소, 공항 및 부두, 주유소, 병.의원 등에 감귤사먹기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이밖에 다른지방에 거주하는 친.인척에게 감귤보내기 및 각종 체육행사.야유회 행사시 감귤선물해 주도록 적극 권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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