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15일 오는 20일부터 소.돼지 공급물량을 평소 소 6두,돼지 200두에서 소 30두,돼지 2천200두를 각각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현재 판매되는 한우 등심 kg당 3만5천원, 갈비 2만2천원, 돼지고기 삼겹살 kg당 1만400원,목심 7천200원 등의 가격을 그대로 유지토록 했다.
도는 생산자 단체가 운영하는 직판장에서 할인 판매를 적극 권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소비자 보호를 위해 대책반을 편성, 시.군유통 지도반, 농산물 품질관리원, 수의과학검역원 등 합동으로 식육판매업소, 대형마트,식육가공업소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식육판매업소 660개소와 축산물가공업소 등 1천197개소에 대해 단속을 실시하여 부정축산물을 유통하다 적발된 건수는 무허가 영업 4개소, 식육거래내역서 미거래 4건,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등 모두 28건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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