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건호/www.kbstar.com)은 8일 종로구에 위치한 쪽방촌을 비롯한 전국 11개 지역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삼계탕 및 수박을 제공하는‘건강한 여름나기’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종로구 돈의동 쪽방상담소에서는 KB국민은행 이건호 은행장과 임직원 50여명이 함께 삼계탕 및 수박을 전하며 쪽방촌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구, 부산 등 11개 지역에서 총 3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5,400여명의 이웃들에게 여름보양식을 제공하였다.
KB국민은행 이건호 은행장은 “쪽방촌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께 건강과 마음을 나눠드릴 수 있어 흐뭇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희망과 기쁨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노사가 함께 꾸준히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종로구 돈의동에 거주하고 있는 김모(76세) 할머니는 “KB국민은행이 준비해온 삼계탕과 모시옷으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 쪽방촌은 노인들만 모여 사는 곳이라 늘 외롭고 여름철엔 지원의 발길도 뜸하여 마음 고생이 심한데 아들, 딸 같은 직원들이 찾아와 보신 음식까지 제공해 주니 힘이 난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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