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오는 10일 영흥도에서 '십리포 해변 페스티벌'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해변 축제는 영흥면사무소가 후원하고 십리포 축제위원회가 주관한다.
축제 노래자랑과 누가 수박을 빨리먹나, 보물찾기, 즉석 댄스경연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10시 시작되는 이번 ‘포크 락 페스티벌’에는 가수 김현정, 강상준 등이 출연해 한 여름밤의 뜨거운 열기를 식힐 신나는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며 또 영흥도 십리포 해변에는 총 1㎞의 황금빛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어 신나게 즐길 수 있으며 인근에는 150년 된 소사나무 군락지가 자리잡고 있다.
또한 영흥도에서는 썰물 때 바지락과 소라를 잡는 재미가 쏠쏠할 뿐 아니라 갯벌 체험도 할 수 있어 재미가 더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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