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에서 펼쳐지는 한.중.일 어린이 요트선수들의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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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에서 펼쳐지는 한.중.일 어린이 요트선수들의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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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어린이 국제 요트대회 ‘제17회 한․중․일 주니어 요트대회(이하 주니어 요트대회)’가 8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4일간) 낙동강 화명동 ‘화명수상레포츠타운’에서 개최된다.

주니어 요트대회는 대한민국(부산), 중국(상하이), 일본(후쿠오카)이 매년 돌아가면서 순회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요트협회와 부산광역시주니어요트클럽이 주관하며 상하이요트협회(중국), 후쿠오카요트협회(일본)가 후원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에서 80여개 팀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매년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개최하여 오던 대회를 6월에 오픈한 낙동강 ‘화명수상레포츠타운’에서 진행하게 되어 삼국의 어린 요트선수들에게 부산 낙동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서부산권 수상레포츠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할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대회의 공식 경기정인 국제 옵티미스트급 요트는 만 16세 이하만이 탈 수 있는 요트이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있어 미리 내년 대회 금메달을 점쳐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8월 3일 오전 9시 30분 부산시 관계자 및 부산광역시요트협회장을 비롯 국내외 선수·임원,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명수상레포츠타운’에서 열린다. 이어 대회 진행(3~4일), 시상식 및 폐회식(4일)의 순서로 행사가 실시된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는 부산광역시요트클럽 소속 선수들의 집에서 홈 스테이로 지내게 되어 우리나라의 문화는 물론 어린요트선수들 간에 우호를 다지는 좋은 문화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해양도시 부산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해양레저 및 해양레포츠산업 시장을 개척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하고, “우리시는 전국의 해양레포츠 관련 단체, 인력, 각종 기구 등을 총동원하는 협조체제를 구축해 ‘제17회 한․중․일 주니어요트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대회 개최에 따른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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