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림기념관은 지난 2006년부터 독립기념관을 직접 찾기 어려운 원거리 지역을 직접 방문해 교육· 전시하는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국내 27회, 국외 4회 등 총 40회를 실시했다.
또 올해부터는 인근지역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천안휴게소(소장 유수영)와 국민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심어주기위해 ‘고속도로위 작은 독립기념관’을 운영하고 있다.
천안휴게소는 현재 ▲어린이를 위한 독립운동사 ▲3·1만세운동 ▲유관순 열사와 생애 ▲독립기념관 안내 등 짧은 시간 내에서 쉽고 유익하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전시물을 휴게소 쉼터와 본관에 각각 전시했다.
독립기념관과 천안휴게소는 협력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휴게소 내 휴식과 역사가 함께하는 독립운동사 공원을 올해 안으로 완공할 계획으로, 현재 추진 중이다.
천안휴게소는 7월30일부터 8월4일까지 6일간 우리땅 독도의 역사와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독립기념관에서 특별 제작한 ‘독도의 역사이야기’ 책자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에게 매일 선착순 1000권을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천안휴게소 측의 적극적인 나라사랑 의지로 시작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고속도로 휴게소 뿐 아니라 ‘나라사랑 정신’과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이 있는 곳이면 적극적으로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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