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류원호 강사는 "역사적인 관점에서 오랜 기간동안 평화를 유지하면서 안보의식이 해이해져 있을 때 임진왜란과 6·25 등 커다란 전란에 휩싸였다"며 “특히 조선시대에 이황의 부국10만 양병설을 주장했지만 붕당정치로 인해 국가는 나라의 안보에 중요성을 확인하는 계기였다"고 말했다.
또 “역사적으로도 안보의식이 강한 나라는 외세에도 불구하고 굳건하게 존립을 유지할 수 있다”며 “자라나는 청소년이 우리나라에 안보에 대한 중요성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최원경 교사는 "이번 강의가 학생들의 대한민국에 대한 자긍심과 안보의 중요성을 깨닫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류원호 준위는 아산고등학교(10회)를 졸업하고 바로 군생활을 시작, 방송통신대를 거쳐 국민대 대학원에서'테러리즘'관련 논문으로 2005년에 석사학위를, 2010년에 법학박사 학위를 받은 경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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