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우리당 복기왕의원^^^ | ||
열린우리당 복기왕 의원(충남아산)이 의원직 상실 위기에 놓이면서 오시덕의원의 공주연기 지역구에 이어 충청권은 벌써부터 내년 4월 재보궐 선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전고법(대전고법#이고시오) 제1형사부(재판장 조병현 부장판사)는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협의로 기소되어 지난 1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던 복기왕(충남 아산)의원에 대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앞서 열린우리당 오시덕 의원(충남공주(충남공주#이고시오))이 항소심에서 의원직 상실에 해당되는 벌금 1500만원을 선고 받았다.
결국 오시덕, 복기왕의원은 대법원의 확정판결로 벌금 100만원이상이 결정될 경우 의원직을 상실하게 되며, 이 두 의원의 지역구는 내년 4월 재보궐 선거를 통하여 새로운 의원을 선출해야 한다.
또 구논회 의원(대전 서을)이 1심에서 의원직 상실 데드라인인 100만원을 선고받고 항소심을 진행 중이다.
정가에서는 내년 4월 재보궐 선거 전에 두 의원의 대법원 판결이 확정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열린우리당에서는 지지가 높은 충청권에서 재보궐선거 기대를 걸고 있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신행정수도 충청권이전에 대한 헌재의 위헌결정 이전의 기대로 보고 있어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미지수다.
^^^▲ 열린우리당 오시덕의원^^^ | ||
내년 2월로 예정되어 있는 '신행정수도 건설 대처방안'이 어떻게 나오느냐와 심대평 충남지사의 향방이 지역구의 표심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는 것이 지역 정가의 관측이다.
행정수도의 핵심인 공주 연기(공주연기#이고시오)에는 자민련 소속의 심대평 충남지사, 윤완중 전 공주시장, 윤석금 웅진그룹회장, 열린우리당 이부영 의장, 이희원 열린우리당 이부영 의원 특보, 이병령 전 대전 유성구청장 ,박수연 전 국회입법보좌관, 자민련의 정진석 전 의원, 이충희 전 국회부의장 보좌관, 이성구 홍익대 교수, 윤석우 전 충남도의원, 장혼순 16대 대선 선대 본부장, 김춘배 IMG컨트리클럽 사장 등이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충남 아산 지역구에는 지난 총선에서 1900여 표차로 아깝게 국회입성이 좌절된 이명수 전 충남도행정부지사, 박진서 전 아산시 행정국장, 이진구 전 한나라당 위원장 ,임좌순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이윤규 검사가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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