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대청소500만야전군(의장 지만원)과 실향민중앙협의회(회장 채병률), 평양시민회, 북한민주화위원회, 탈북자동지회, 숭의동지회, 평화통일탈북인연합, 북한전략센터, 탈북난민인권연합, NK지식인연대, 북한민주화학생포럼 등 애국단체는, 지난 2007년 10월 3일 북괴 김정일과 노무현 전대통령의 대화록에서 ‘NLL 포기 및 양보에 대한 약속’에 대해 ‘문재인, 김만복, 이재정, 백종천, 조성렬’ 등 5명의 ‘피고발인들’을 ‘노무현과 함께 NLL 관련 여적음모를 도모한 혐의’로 대검찰청 정문에서 7월5일(금) 오전 11:00시에 형사고발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고발장을 대검찰청에 접수했다.
지만원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노무현과 함께 적장에 영토상납 도모한 반역자들을 여적죄로 처벌하여 문란해진 국기 바로 잡자!”라고 주장하며, 고발 취지를 “‘10.4 공동선언’은 여적죄인인 노무현과 노무현의 여적음모에 가담한 ‘피고발인들’에 의해 저질러진 여적문서이며, 여기에는 대한민국을 배반하고 대한민국의 주적인 북한 집단에, NLL근방의 일부 영토를 사실상 북괴에 상납하겠다는 노무현 일당의 약속이 담겨 있다.”며 피고발인들을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부탁의 말씀을 통해 “지금 우리는 정상적인 국가에 살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역사상 초유로 과거 정권의 실세 중 가장 실세였던 사람들을 범죄 중 가장 무거운 범죄인 여적혐의로 고발하기에 이르렀다며, 이는 참으로 엄숙한 역사의 순간이 아닐 수 없다고 이야기하며, 모든 국민들께서는 추락한 국기를 바로 잡아야 한다는 국민적 의지를 사법당국과 국민 모두에 단단히 보여주시기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