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고암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제정한 ‘고암미술상’이 지난 6월28일자로 특허청에 상표등록이 완료 돼, 앞으로 ‘고암미술상’의 운영에 큰 힘을 받게 됐다고 7월5일 밝혔다.
이응노기념관에 따르면 이번 상표 등록으로‘고암미술상’ 운영에 있어 홍성군이 선도적 지위를 부여받게 됐다 .
이에 앞으로 미술상의 주최와 개최 및 행사의 대행과 조직, 정보제공 등 일체의 행사에 관한 권리를 확보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제도적 틀을 완비하게 됐다.
홍성군은 고암미술상 조례 제정(2013년 2월)과 더불어 지난해 6월 특허청 상표 출원 신청 등의 행정절차를 추진해 이번에 결실을 보게 됐다.
한편 이응노기념관 관계자는 “고암미술상을 이중섭미술상, 이인성미술상 같은 국내 유수의 미술상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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