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7월중 이 달의 착한가격업소 11곳을 선정․공개했다.
지난 2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달의 착한가격업소”는 전체 353곳 시군별 착한가격업소 중 타 업소에 비해 환경위생, 서비스, 소비자선호도, 사회봉사 실적 등을 비교해 상대적으로 우수하다고 추천된 업소를 선정․공개하는 것이다.
소비자단체와 주부물가모니터와 일반 소비자 등이 추천할 수 있으며 시군의 민간평가단과 전북도가 현지 확인 등을 통해 선정, 전북도와 시군 홈페이지에 명단을 공개한다.
착한가격업소 선정에 따라 물가안정은 물론 매출증대․고객만족과 함께 업소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소비자들에 선택의 편의를 제공하는 등1석3조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7월중 『이 달의 착한가격 업소』로 선정된 업소는 ① 전주시 효자프라자 목욕탕(목욕료 대인 4,000원, 소인 3,000원) ② 군산시 도시여성(커트 7,000원, 염색 20,000원), ③ 익산시 완산옥(한식뷔페 5,000원), ④ 정읍시 영천칡냉면(냉면 3,000원), ⑤ 완주군 황토가든(보리밥뷔페 5,000원), ⑥ 진안군 번영식당(삼겹살10,000원), ⑦ 무주군 별마루가든(백반 5,000원), ⑧ 장수군 행복한농부(곰탕 6,000원), ⑨ 임실군 수련미용실(커트 7,000원, 파마 20,000원), 고창군 바지락명가(바지락 칼국수 6,000원), 부안군 로타리이용원(학생커트 5,000원) 등이다.
한편, 전라북도는 『이 달의 착한가격 업소』선정을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매출증대와 입소문을 통해 명소화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착한가격업소 전용 홈페이지(www.jbgoodprice.or.kr)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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