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부의장 현인배)는 7월 2일에 제165회 아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6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12일간의 회기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진구의원의 『아산신도시가 겪고 있는 지금의 현실』5분 발언에 이어 성시열의원의 『철저한 대비로 장마와 풍수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5분 발언이 있었다.

이어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기타안건 심사와 2012회계년도 세입.세출.기금 결산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한 심사가 있었으며, 28일부터 7월 2일까지 이틀간은 현안 및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오늘 제2차 본회의에서는 『우리 아이들에게 아침을 먹이자』안장헌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으며, 이날 조례안 중 김진구의원이 발의한 ▲아산시 의로운 시민등에 관한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가결 하였으며, 아산시장이 제출한 ▲아산시 통.반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 원안가결하고, ▲아산시 콜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은 아산시장이 제출한 원안과 같이 동의하였고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3건이 수정가결 하고, ▲아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아산시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은 부결했다. 또 ▲2012 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과 예비비 지출에 대하여는 아산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승인 의결했다.

끝으로 아산시의회 현인배 부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안건과 민생 현안을 해결하기 위하여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보여주신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은 현장방문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조속히 해결하여 시민이 시정에 진정한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면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 의결안건
- 아산시 의로운 시민 등에 대한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수정가결)
- 아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부결)
- 아산시 통반.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 아산시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정가결)
- 아산시 청소년통행금지.제한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 아산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안 (수정가결)
- 아산시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결)
- 아산시 콜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원안가결)
- 아산시 환경과학공원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정가결)
- 아산시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 교통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안 (원안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