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장은 여야 원내 대표를 만나 여야간 협의 없는 일방적 본회의 사회는 보지 않겠다고 한지 불과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 열린우리당 단독 국회를 개의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그러나 김 의장이 안건을 다루지 않고 회의를 곧 산회한 것에 대해 의장의 고민 또한 충분히 이해한다.
열린우리당은 과반수의 힘을 믿고 더 이상 일방적인 단독 국회를 강행하려 해서는 안된다.
여당은 박근혜 대표의 국보법을 포함한 현안에 대한 전향적 제의에 대해 성의있는 답변을 함으로써 막힌 정국을 푸는 책임있는 여당의 자세를 가져 줄 것을 촉구한다.
2004년 12월 16일
한나라당 대변인 임 태 희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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