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MBC PD수첩 ‘대통령 장인 다큐’ 객관성 문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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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MBC PD수첩 ‘대통령 장인 다큐’ 객관성 문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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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는 대통령 소유도, 대통령 장인 소유도 아니다

MBC가 14일 방영한 PD수첩 ‘권오석 다큐와 진상 규명’은 동란기의 ‘좌우익상’을 다룬 내용으로 편파성 논란을 야기했다.

우선 한 시민단체가 현직 대통령의 장인이 좌익 활동을 한 영상물을 제작 했다고 해서 방송사가 마치 ‘대리 변명’ 내지 ‘물타기’를 해주기 위한 것 같은 인상을 주는 특별한 프로를 만들 필요가 있었는지 알 수가 없다.

꼭 그럴 필요성이 있었다면 시민단체가 만들었다는 영상물도 같은 시간을 할애해 시청자들에게 보여 주든지, 아니면 대통령 장인의 어떤 점이 문제가 됐었는지 객관적 증언을 내보냈어야 했다.

전파는 대통령 소유도, 대통령 장인 소유도, 특정이념을 가진 사람들의 소유도 아닐진데 대통령 장인관련 영상물에 대한 반박 혹은 해명성 인상을 주는 프로를 만들어 방영한 것은 객관적이지 못하다.

많은 시청자들이 분통을 터뜨리는 것은 나라를 지키고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한 우리 국군과 우익진영의 활동이 지나치게 편파적 시각에서 ‘악’으로 묘사 되었다는 점이다.

돈으로는 계산이 안 되는 우리 장병들의 사기저하와 국론분열을 초래하고 이념적 대립과 갈등을 조장했으며 가치관의 혼돈을 야기했다.

결국 국민의 전파를 사용하고 광고료로 유지 되는 방송이 공영성 차원에서 좌우익간 균형을 유지한다 해도 국민정서상 문제인데 애국세력들이 편파적으로 나쁜 이미지를 갖도록 만들어졌다니 기가 막히다.

새롭게 알려진 점은 허성관 현 행자부 장관 부친이 노무현 대통령 장인과 같이 좌익 활동을 했다는 사실이다.

대통령 장인과 행자부장관 부친과 MBC의 특집프로가 여권의 국보법 폐지강경방침과 함께 국민을 정말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2004년 12월 13일
한나라당 부대변인 김 성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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