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6·25전쟁 제63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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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6·25전쟁 제63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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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의 불행은 남북통일이 되는 날까지 영원히 사라져야 한다”

▲ 보훈단체 관계자와 보훈가족,시민들이 국기에 대한경례를 하고 있다.
아산시와 아산시보훈단체연합회(회장 김흥현)가 주최하고 (사)6·25참전유공자회 아산시지회(회장 장춘형)가 주관하는 '6·25전쟁 제63주년 기념식'이 6월25일 오전 11시 아산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6·25전쟁 당시 참전용사의 명예를 선양하고, 전·후세대에게 호국안보의식 고취,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 범국민적 안보의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복기왕 아산시장, 김응규 아산시의회의장, 시의원, 이재승 아산경찰서장, 이선영 아산교육장,안중태 육군 제3585부대 2대대장, 김봉식 아산소방서장, 9개 아산시보훈단체연합회관계자, 안보단체 관계자,보훈가족,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장춘형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총성이 멎은지 60여년이 지났지만 사회적· 경제적 자주 국방이 취약하다”며 “6·25전쟁과 같은 불행의 존재는 남북통일이 될 때까지 영원히 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복기왕 시장과 김응규 시의장은 ”매년 6월은 6·25와전쟁의 아픔과 상처로 남다르고 63주년이 됐음에도 아직도 전쟁의 고통이 남아 있다“며 “대한민국을 자랑스런 나라로 만들기위해 젊음과 목숨을 바친 보훈단체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념식은 김복영 아산시사회복지과장의 사회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장미숙 시인의 헌시낭독, 보훈단체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김흥현 보훈단체 연합회장의 결의문 낭독, ‘6·25의 노래’와 ‘ 전우야 잘자라’ 합창, 김영묵 대한전몰군경유족회장의 만세삼창,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식전행사로 김소연(온양풍기초 6)학생의‘멈춰버린 개성공단’ 웅변과 박동익 교수의 ‘나는 대한민국의 주인이다’ 주제 안보강연이 진행됐다.

※보훈관련단체 유공표창자(12명)
▲6·25참전 유공자회 : 장춘형· 김창용 ▲상이군경회 : 안상구 ▲전몰군경 유족회 : 정기호▲전몰군경 미망인회 : 김영순(여) ▲무공수훈자회 : 정인상 ▲광복회 : 윤석현 ▲월남전참전자회 : 김춘동 ▲고엽제 전우회 : 김기태 ▲특수임무유공자회 : 이명구 ▲해병대전우회 : 이상봉 ▲한국자유총연맹 : 이보양

▲ 복기왕(왼쪽)아산시장이 장춘형(사)6·25참전유공자회 아산시지회장 등 보훈단체 유공자1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있다.
▲ 복기왕아산시장이 장춘형 (사)6·25참전유공자회 아산시지회장 등 보훈단체 유공자1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있다.
▲ 장춘형(왼쪽)지회장이 기념사를, 복기왕 아산시장과 김응규 아산시의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 장미숙 시인이 헌시낭독을,김흥현 아산시보훈단체연합회장이 결의문 낭독을, 김영묵 대한전몰군경유족회장이 만세삼창 선창을 하고 있다
 
▲ 아산시립합창단이 '6·25의 노래'와 '전우야 잘자라'를 부르고 있다.
▲ 보훈가족이 '6·25의 노래'와 '전우야 잘자라'를 부르고 있다.
▲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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