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의근 경상북도 도지사가 자원봉사 활동에 관한 포럼 창립총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신나날기자^^^

이를 위해 경상북도(도지사 이의근)는 자원봉사활동에 관한 프로그램개발, 연구,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사회 각계 각층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정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자원봉사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창립, 출범하는 경상북도자원봉사포럼은 학계, 언론계, 종교계, 민간단체, 지역자원봉사센터 등 도내 각계대표를 총망라 60명으로 3개 분과를 구성하여 지난 13일 호텔에어포트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경상북도자원봉사포럼 정관 등을 마련하였으며 회장, 임원, 운영위원을 선임하여 본격적인 운영체제에 돌입했다.

자원봉사포럼은 자원봉사운동에 대한 전략과 사회적 이슈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수립하고 정기적인 포럼 및 세미나 개최, 학술연구, 자원봉사 활성화 홍보활동 등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여 전 도민이 자원봉사에 동참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일부 계층에 편중된 자원봉사활동을 다양화, 생활화하여 일상 생활 속에서 자원봉사가 이루어지도록 정책제안을 통하여 범도민 자원봉사운동을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