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분자진단시약의 핵심 소재 형광제어물질 EBQ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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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 분자진단시약의 핵심 소재 형광제어물질 EBQ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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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여의 집중 투자로 세계 최고 수준의 형광제어물질 개발, EBQ출시

바이오니아(대표 박한오)의 신소재개발팀(권태우박사)에서 국내 진단기업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형광제어물질(Quencher)의 개발에 성공해 국내외 특허 출원과 함께 EBQ(Excellent Bioneer Quencher)라는 상품명으로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바이오니아가 개발에 성공한 형광제어물질(Quencher)은 의학 및 화학, 생물학분야에서 포괄적으로 사용되는 물질로써 분자진단에서는 질병의 탐침자 역할을 하는 듀얼 프로브(Dual probe)의 형광 물질을 제어하는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며, 진단 시약의 품질(진단감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글로벌 바이오기업에서는 새로운 형광제어물질(Quencher)을 획득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함께 발명된 물질은 특허를 통한 기술 통제와 경쟁사의 견제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바이오니아는 신소재개발팀으로 하여금 3년 전부터 집중 투자로 기존의 경쟁제품들보다 뛰어난 세계 최고성능의 형광제어물질을 개발하는데 성공하였다. 바이오니아가 개발한 EBQ(Excellent Bioneer Quencher)는 세계시장에서 독보적 위치를 점하고 있는 바이오리서치테크놀로지사의 형광제어상품인 BHQ1과 BHQ2의 성능과 비교해 탁월한 점은 BHQ1의 형광제어영역과 BHQ2의 형광제어영역을 모두 포괄하는 광범위한 형광제어 성능으로 품질 향상과 복잡한 생산공정의 단순화로 생산원가의 절감도 기대할 수 있다.

바이오니아가 뛰어난 성능의 형광제어물질을 독자 개발함으로서 분자진단에 사용되는 핵심원재료의 자체 개발을 통한 원천 특허 확보로 국제 경쟁력 확보와 세계분자진단의 주요 시장이자 선도지역인 미국과 EU에서 특허를 통한 시장진입 장벽의 해소는 물론, 현재 대표적인 형광제어제품의 1g 구매 단가가 1,000만원 이상의 고가임을 감안할 때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하게 되었다.

바이오니아는 EBQ출시와 더불어 국내를 포함한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적극적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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